전력 밸류체인 07 · 배전·전력관리 장비 비교보고서
변압기 뒤에서 전기를 나누고 보호하는 개폐기·배전반·무정전전원장치(UPS)가 데이터센터와 공장 곳곳에 들어간다. 배전·전력 관리 장비를 만드는 회사 8개사를 같은 질문, 같은 기준일로 나란히 세운 비교보고서. 챕터마다 쉬운 설명이 먼저 나오고, 그 아래에 비교 데이터가 이어진다.
한 장 요약
8개 회사를 3분 안에
빨리 크는 회사일수록 주가도 비싸게 평가받고 있다
이 장은 배전·전력관리 장비 회사 8곳을 한눈에 비교한다. 배전은 만든 전기를 공장과 건물, 데이터센터로 나눠 보내는 일이다. 짧게 답하면 매출이 빠르게 느는 회사일수록 주가가 크게 올랐다. 그만큼 이익에 비해 주가도 비싸게 매겨진 것으로 보인다.
덩치는 세 회사가 가장 크다. 2026년 9월 25일 기준 시가총액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약 1,861억 달러, ABB 약 1,736억 달러, 이튼 약 1,676억 달러다. 시가총액은 주가에 주식 수를 곱한 회사의 몸값이다. 매출 규모도 이 세 회사가 앞선다.
성장 속도는 엔벤트와 버티브가 돋보인다. 최근 12개월 매출은 1년 전보다 엔벤트가 46.2%, 버티브가 26.2% 늘었다. 1년 주가 수익률도 두 회사가 각각 67%, 76%였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회사는 파월 인더스트리스로 93% 올랐다.
조심할 점도 있다. PER은 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 보여 준다. 버티브는 54.2배, 이튼은 43.8배, 엔벤트는 43.4배다. 이튼과 엔벤트는 지난 10년 분기말 수치 가운데 거의 가장 높은 쪽에 있다. 기대가 이미 주가에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애트코어는 매출이 1.6% 늘고 영업이익률이 1.3%에 그쳤는데도 주가는 59% 올랐다.
표를 읽을 때 기준 차이도 봐야 한다. ABB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재무 숫자는 최근 12개월이 아니다. 2025년 12월에 끝난 회계연도 값이다. 앞으로는 매출 증가 속도가 높은 PER을 계속 받쳐 주는지 지켜볼 만하다. 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지도 함께 보면 좋다.
| 번호 | 회사 | 시가총액 | 최근 12개월 매출 | 매출 성장 | 영업이익률 | 잉여현금 마진 | PER | 1년 수익률 | 고점 대비 |
|---|---|---|---|---|---|---|---|---|---|
| 1 | 이튼ETN | $167.6B | $30.0B | +15.5% | 13.1% | 43.8배 | +19% | -6.2% | |
| 2 | 허벨HUBB | $24.6B | $6.0B | +7.2% | 20.7% | 15.2% | 27.2배 | +11% | -16.0% |
| 3 | 파월 인더스트리스POWL | $6.8B | $1.2B | +7.0% | 19.7% | 21.1% | 35.7배 | +93% | -41.8% |
| 4 | 엔벤트NVT | $26.0B | $4.8B | +46.2% | 17.1% | 12.0% | 43.4배 | +67% | -12.8% |
| 5 | 버티브VRT | $94.0B | $11.5B | +26.2% | 18.9% | 25.5% | 54.2배 | +76% | -35.1% |
| 6 | 애트코어ATKR | $3.2B | $2.9B | +1.6% | 1.3% | 2.0% | +59% | -49.0% | |
| 7 | ABBABBN.SW | $173.6B | $33.2B | +8.6%2025년 | 17.2% | 13.4% | 36.7배 | +44% | -9.5% |
| 8 | 슈나이더 일렉트릭SU.PA | $186.1B | $45.7B | +5.2%2025년 | 17.5% | 11.4% | 39.3배 | +27% | -6.4% |
사업 지도와 규모누가 무엇으로, 얼마나 크게 버나?
유럽 두 곳과 이튼이 가장 크고, 버티브는 데이터센터로 몸값이 크다
이 챕터는 배전·전력 관리 장비 8개 회사가 무엇을 팔고 얼마나 크게 버는지 묻는다. 짧게 답하면 슈나이더 일렉트릭, ABB, 이튼이 매출과 몸값 모두 가장 크다. 그 아래에 버티브가 있고, 나머지 네 곳은 한 가지 제품군에 집중하는 중소형 회사다.
첫째 근거는 매출 규모다. 최근 12개월 매출을 보면 슈나이더가 $45.7B, ABB가 $33.2B, 이튼이 $30.0B다. 세 회사는 배전 장비, UPS(정전 때 전기를 대 주는 비상 전원 장치), 자동화까지 폭넓게 판다.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이튼은 데이터센터, 전력회사, 산업, 항공 등 여러 시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둘째 근거는 사업의 초점이다. 버티브는 데이터센터용 전력과 냉각 설비에 집중한다. 매출은 $11.5B지만 시가총액(주식시장에서 매긴 회사 전체 값)은 $94.0B로 큰 편이다. 시장이 데이터센터 성장을 크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엔벤트는 전기 연결·보호 장비와 데이터센터 액체냉각을, 허벨은 전력회사용 송배전 부품과 건물용 전기 부품을 판다.
작은 회사들도 각자 자리가 뚜렷하다. 파월 인더스트리스는 1947년 세워진 개폐기(전기를 켜고 끄며 설비를 보호하는 장치) 전문 회사로, 최근 12개월 매출이 $1.2B다. 애트코어는 전선관과 전기 배관 자재를 팔고, 매출 $2.9B에 시가총액 $3.2B로 두 값이 비슷하다. 같은 섹터 안에서도 시장이 매기는 몸값의 온도 차이가 커 보인다.
조심할 점도 있다. 매출이 크다고 이익이 많거나 성장이 빠른 것은 아니다. 또 대형 회사는 사업이 넓어서 데이터센터 비중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 읽을 때는 매출 크기와 함께 각 회사가 어느 고객 시장에 기대는지를 같이 보는 것이 좋다.
합본 연대표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오래된 회사와 새 회사 모두 큰 주가 하락을 겪고 여기까지 왔다
이 챕터는 배전·전력관리 장비 8개사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묻는다. 짧게 답하면 수십 년 된 회사와 최근 상장한 회사가 섞여 있다. 또 모든 회사가 한 번 이상 큰 주가 하락을 겪었다. 최근에는 일부 회사의 매출 규모가 크게 커졌다.
이튼과 허벨은 1980년 1월부터 주식 거래 기록이 있다. 파월 인더스트리스도 1980년 3월에 거래가 시작됐다. ABB는 1999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0년부터 기록이 있다. 반면 애트코어는 2016년, 엔벤트와 버티브는 2018년에 거래를 시작한 새 얼굴이다.
2007~2009년 사이 슈나이더, 이튼, 허벨의 주가는 고점 대비 60~69% 떨어졌다. 세 회사 모두 2010년에 이전 고점을 되찾았다. ABB는 2000~2002년에 고점 대비 97% 떨어졌다. 이전 고점을 되찾은 것은 2020년으로,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성장 기록도 눈에 띈다. 버티브는 FY2021(2021 회계연도) 연 매출이 $4.4B로 처음 $1B를 넘었다. FY2026에는 $10.2B로 처음 $10B를 넘었다. 파월 인더스트리스는 FY2025에 $1.0B로 처음 $1B에 닿았다. 여기서 B는 영어 billion의 약자다.
조심할 점도 있다. 버티브 주가는 2021년 9월~2022년 6월 고점 대비 71% 떨어졌다가 2023년 8월에 회복했다. 애트코어는 2024년 4월~2025년 4월 고점 대비 73% 떨어졌다. 매출이 커지는 회사도 주가는 크게 흔들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출 이정표와 주가 회복 시점을 함께 보는 것이 좋다.
- 1980년대
- 19801월 2일이튼 주식 거래 시작주가 기록
- 19801월 2일허벨 주식 거래 시작주가 기록
- 19803월 17일파월 인더스트리스 주식 거래 시작주가 기록
- 198011월파월 인더스트리스 주가, 고점 대비 94% 하락주가 기록
- 1990년대
- 19996월 25일ABB 주식 거래 시작주가 기록
- 2000년대
- 20001월 3일슈나이더 일렉트릭 주식 거래 시작주가 기록
- 20005월ABB 주가, 고점 대비 97% 하락주가 기록
- 20076월슈나이더 일렉트릭 주가, 고점 대비 62% 하락주가 기록
- 20077월이튼 주가, 고점 대비 69% 하락주가 기록
- 200712월허벨 주가, 고점 대비 60% 하락주가 기록
- 2010년대
- 20166월 10일애트코어 주식 거래 시작주가 기록
- 20184월 24일엔벤트 주식 거래 시작주가 기록
- 20188월 2일버티브 주식 거래 시작주가 기록
- 2020년대
- 20202월엔벤트 주가, 고점 대비 56% 하락주가 기록
- FY2021회계연도버티브 연 매출 처음 $1B 넘음SEC 재무 공시
- 20219월버티브 주가, 고점 대비 71% 하락주가 기록
- 20244월애트코어 주가, 고점 대비 73% 하락주가 기록
- FY2025회계연도파월 인더스트리스 연 매출 처음 $1B 넘음SEC 재무 공시
- FY2026회계연도버티브 연 매출 처음 $10B 넘음SEC 재무 공시
성장누가 가장 빨리 크나?
매출이 가장 빨리 크는 곳은 엔벤트, 그다음은 버티브다
이 챕터는 배전·전력관리 장비 회사 8곳 가운데 누가 가장 빨리 크는지 살펴본다. 여기서 성장은 최근 12개월 매출을 1년 전과 비교한 값이다. 이 기준에서 가장 빠른 곳은 엔벤트이고, 버티브가 그 뒤를 잇는다.
엔벤트의 최근 12개월 매출은 $4.8B로, 1년 전보다 +46.2% 늘었다. 버티브는 매출 $11.5B에 +26.2% 성장했다. 버티브는 순이익도 1년 전보다 +113.2% 늘어 매출과 이익이 함께 커졌다. 이튼은 매출 $30.0B의 큰 회사인데도 +15.5% 성장했다.
다만 매출이 빨리 커도 이익이 같은 속도로 늘지는 않는다. 엔벤트의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1% 느는 데 그쳤다. 이튼의 순이익은 오히려 -2.4% 줄었다. 애트코어는 매출이 +1.6% 늘었지만 순이익은 -244.8%로 크게 나빠졌다.
나머지 회사들은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렀다. 허벨은 +7.2%, 파월 인더스트리스는 +7.0% 성장했다. ABB는 +8.6%,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5.2%로 둘 다 2025년 기준 값이다. 허벨과 파월은 순이익이 매출보다 더 빨리 늘어 이익 쪽 흐름은 괜찮아 보인다.
앞으로는 빠른 매출 성장이 다음 기간에도 이어지는지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엔벤트처럼 매출만 크게 늘어난 회사는 이익이 따라오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성장률을 읽을 때는 매출과 순이익을 함께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더 읽기: 상세 근거·표·원문
지난 10년 연간 매출 흐름 (SEC 공시)
수익성누가 가장 많이 남기나?
어떤 잣대로 재느냐에 따라 1등이 허벨·파월·버티브로 갈린다
이 챕터는 배전·전력관리 장비 회사 8곳 가운데 누가 가장 많이 남기는지 묻는다. 답은 어떤 잣대로 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026-09-25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은 허벨이 20.7%로 가장 높다. 순이익률은 파월 인더스트리스가 16.5%로 가장 높다. 잉여현금 마진은 버티브가 25.5%로 가장 높다.
영업이익률은 매출 가운데 본업으로 남긴 이익의 비율이다. 이 기준으로는 허벨 20.7%, 파월 19.7%, 버티브 18.9%가 앞선다. 세 회사는 본업에서 돈을 잘 남기는 편으로 보인다.
잉여현금 마진은 매출 가운데 실제로 손에 남은 현금의 비율이다. 이 기준에서는 버티브가 25.5%, 파월이 21.1%로 두드러진다. 장부상 이익보다 실제로 들어온 현금이 더 많다는 뜻으로 읽힌다. 파월은 세 가지 잣대 모두에서 상위권이어서 고르게 강한 편이다.
유럽의 큰 회사들은 중간쯤에 있다. ABB는 영업이익률 17.2%,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7.5%다. 다만 슈나이더의 순이익률은 10.4%로 8곳 가운데 낮은 쪽이다. 이튼의 순이익률은 12.8%다.
조심할 회사도 있다. 애트코어는 영업이익률 1.3%에 순이익률 -5.5%로 적자를 냈다. 또 이익률이 높다고 해서 곧 좋은 주식이라는 뜻은 아니다. 앞으로 이 비율들이 계속 유지되는지를 함께 지켜보는 것이 좋다.
가격누가 비싸고 누가 싼가?
여덟 곳 모두 비싼 편이고, 이튼·엔벤트는 과거보다 특히 비싸다
이 챕터는 배전·전력관리 장비 회사 8곳 가운데 누가 비싸고 누가 싼지 묻는다. 짧게 답하면 싼 회사는 거의 없다. 2026년 9월 25일 기준으로 대부분의 PER이 30배를 넘는다. PER은 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 보여 주는 숫자다.
지금 숫자만 보면 버티브가 PER 54.2배로 가장 높다. 이튼 43.8배, 엔벤트 43.4배가 그 뒤를 잇는다. 허벨은 27.2배로 가장 낮다. 영업이익 배수로 보면 애트코어가 84.8배로 가장 높다. 이 배수는 회사 가치가 1년 영업이익의 몇 배인지를 뜻한다.
자기 과거와 비교하면 그림이 달라진다. 이튼의 지금 PER은 지난 10년 분기말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벤트도 거의 꼭대기에 있다. 두 회사의 10년 중앙값은 각각 26.6배, 20.1배였다. 지금은 평소보다 훨씬 높은 값을 받고 있는 셈이다.
반대로 버티브는 지금 숫자가 가장 높지만 자기 과거로 보면 낮은 편이다. 10년 중앙값이 60.4배로 원래 높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숫자 하나로 비싸다고 단정하면 오해할 수 있다. 허벨과 파월도 10년 중앙값보다는 높은 위치에 있다.
읽을 때는 두 가지 잣대를 함께 보면 좋다. 하나는 회사끼리 비교한 지금의 배수다. 다른 하나는 그 회사가 평소에 받던 배수다. 해외 상장사인 ABB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PER이 각각 36.7배, 39.3배로 미국 회사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가 흐름누가 올랐고, 얼마나 흔들렸나?
최근 1년 상승폭은 파월이 가장 컸고, 이튼·슈나이더가 가장 안정적이었다
이 챕터는 배전·전력관리 장비 회사 8곳의 주가를 비교한다. 누가 많이 올랐고, 얼마나 크게 흔들렸는지를 본다. 기준일 2026-09-25 현재 8곳 모두 최근 1년 동안 올랐다. 다만 오른 폭과 흔들린 정도는 회사마다 크게 달랐다.
최근 1년 상승폭은 파월 인더스트리스가 +93%로 가장 컸다. 버티브 +76%, 엔벤트 +67%가 뒤를 이었다. 기간을 5년으로 넓히면 파월은 +2253%, 버티브는 +916% 올랐다. 이 두 회사가 이 그룹에서 가장 빠르게 오른 주식으로 보인다.
이튼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성격이 다르다. 역대 고점 대비 이튼은 -6.2%, 슈나이더는 -6.4%로 고점 가까이에 있다. 이튼은 10년 동안 +739% 올라 오랜 기간 꾸준히 오른 편이다. ABB도 역대 고점 대비 -9.5%로 고점에서 멀지 않다.
조심할 점도 있다. 많이 오른 주식이 크게 흔들리기도 했다. 파월은 역대 고점보다 -41.8%, 버티브는 -35.1% 아래에 있다. 애트코어는 1년 +59%지만 3년으로 보면 -35%이고, 고점 대비 -49.0%다. 과거 가장 깊었던 하락은 ABB -97%(2000년 고점), 파월 -94%(1980년 고점)였다.
읽을 때는 기간을 함께 봐야 한다. 1년 성적과 5년·10년 성적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고점 대비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도 함께 보면 좋다. 오른 폭과 흔들린 폭을 같이 봐야 주식의 성격이 보인다.
| 회사 | 1년 | 3년 | 5년 | 10년 | 역대 고점 대비 |
|---|---|---|---|---|---|
| 이튼 | +19% | +108% | +200% | +739% | -6.2% |
| 허벨 | +11% | +52% | +171% | +434% | -16.0% |
| 파월 인더스트리스 | +93% | +558% | +2253% | +1749% | -41.8% |
| 엔벤트 | +67% | +207% | +414% | -12.8% | |
| 버티브 | +76% | +562% | +916% | -35.1% | |
| 애트코어 | +59% | -35% | -1% | +447% | -49.0% |
| ABB | +44% | +161% | +189% | +411% | -9.5% |
| 슈나이더 일렉트릭 | +27% | +97% | +113% | +467% | -6.4% |
더 읽기: 상세 근거·표·원문
5년 전을 100으로 맞춘 주가 (로그 축)
최근 1년 일간 수익률 상관계수
| ETN | HUBB | POWL | NVT | VRT | ATKR | ABBN.SW | SU.PA | |
|---|---|---|---|---|---|---|---|---|
| 이튼 | 1.00 | 0.65 | 0.66 | 0.76 | 0.76 | 0.52 | 0.58 | 0.57 |
| 허벨 | 0.65 | 1.00 | 0.46 | 0.65 | 0.59 | 0.40 | 0.43 | 0.46 |
| 파월 인더스트리스 | 0.66 | 0.46 | 1.00 | 0.61 | 0.61 | 0.34 | 0.47 | 0.48 |
| 엔벤트 | 0.76 | 0.65 | 0.61 | 1.00 | 0.71 | 0.39 | 0.58 | 0.59 |
| 버티브 | 0.76 | 0.59 | 0.61 | 0.71 | 1.00 | 0.42 | 0.50 | 0.52 |
| 애트코어 | 0.52 | 0.40 | 0.34 | 0.39 | 0.42 | 1.00 | 0.26 | 0.25 |
| ABB | 0.58 | 0.43 | 0.47 | 0.58 | 0.50 | 0.26 | 1.00 | 0.80 |
| 슈나이더 일렉트릭 | 0.57 | 0.46 | 0.48 | 0.59 | 0.52 | 0.25 | 0.80 | 1.00 |
1에 가까울수록 같은 날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돈을 어디에 쓰나?설비투자, 자사주, 배당
대형사는 배당·자사주에, 일부는 설비와 사업에 돈을 더 쓴다
이 챕터는 배전·전력관리 장비 8개 회사가 번 돈을 어디에 쓰는지 본다. 쓰는 곳은 크게 세 가지다. 공장과 설비에 쓰는 설비투자, 자기 주식을 되사는 자사주 매입, 주주에게 현금을 나눠 주는 배당이다. 짧게 답하면, 덩치 큰 회사일수록 주주에게 돌려주는 돈이 크다.
근거는 최근 12개월 수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영업현금흐름, 곧 본업으로 실제 들어온 현금이 $7.0B였다. 그중 배당이 $2.5B로 8개사 가운데 가장 컸다. ABB는 배당 $1.9B에 자사주 매입도 $1.5B를 했다. 이튼도 배당 $1.7B와 자사주 매입 $555.0M을 함께 썼다.
반면 버티브는 결이 다르다. 영업현금흐름이 $3.4B로 컸지만 자사주 매입은 0이었다. 배당은 $86.0M에 그쳤고, 설비투자에 $424.4M을 썼다. 주주 환원보다 사업에 돈을 남겨 두는 쪽으로 보인다. 애트코어도 자사주 매입이 0이었고, 영업현금흐름 $120.1M 가운데 설비투자가 $62.6M이었다.
조심할 점도 있다. 최근 12개월은 짧은 기간이라 한 해의 큰 공사나 일회성 지출이 숫자를 흔들 수 있다. 또 파월 인더스트리스처럼 설비투자가 $12.2M으로 작다고 해서 성장에 소홀하다고 볼 수는 없다. 회사 크기와 사업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영업현금흐름이 늘어날 때 그 돈이 설비, 배당, 자사주 가운데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면 좋다. 설비투자가 늘면 앞으로의 생산 능력을 키우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가 늘면 주주에게 돌려주는 힘이 커졌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종목 카드
8개 회사를 한 장씩
- 역할
- 배전 장비·개폐기·UPS 등 전력 관리 장비 회사. 데이터센터용 전력 장비를 크게 판다.
- 시가총액
- $167.6B
- 최근 12개월 매출
- $30.0B
- 매출 성장
- +15.5%
- PER
- 43.8배
- 1년 수익률
- +19%
- 역할
- 전력회사용 송배전 부품과 건물용 전기 부품 회사.
- 시가총액
- $24.6B
- 최근 12개월 매출
- $6.0B
- 매출 성장
- +7.2%
- 영업이익률
- 20.7%
- PER
- 27.2배
- 1년 수익률
- +11%
- 역할
- 개폐기(스위치기어)와 배전반 전문 회사.
- 시가총액
- $6.8B
- 최근 12개월 매출
- $1.2B
- 매출 성장
- +7.0%
- 영업이익률
- 19.7%
- PER
- 35.7배
- 1년 수익률
- +93%
- 역할
- 전기 연결·보호 장비와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설비 회사.
- 시가총액
- $26.0B
- 최근 12개월 매출
- $4.8B
- 매출 성장
- +46.2%
- 영업이익률
- 17.1%
- PER
- 43.4배
- 1년 수익률
- +67%
- 역할
- 데이터센터 전력(UPS·배전)과 냉각 설비 회사.
- 시가총액
- $94.0B
- 최근 12개월 매출
- $11.5B
- 매출 성장
- +26.2%
- 영업이익률
- 18.9%
- PER
- 54.2배
- 1년 수익률
- +76%
- 역할
- 전선관과 전기 배관 자재 회사.
- 시가총액
- $3.2B
- 최근 12개월 매출
- $2.9B
- 매출 성장
- +1.6%
- 영업이익률
- 1.3%
- 1년 수익률
- +59%
- 역할
- 스위스 전력·자동화 그룹. 배전·전력 관리 장비의 세계적 공급자다.
- 시가총액
- $173.6B
- 최근 12개월 매출
- $33.2B
- 매출 성장
- +8.6% (2025년)
- 영업이익률
- 17.2%
- PER
- 36.7배
- 1년 수익률
- +44%
- 역할
- 프랑스 전력 관리·자동화 회사. 데이터센터 배전과 UPS 장비를 공급한다.
- 시가총액
- $186.1B
- 최근 12개월 매출
- $45.7B
- 매출 성장
- +5.2% (2025년)
- 영업이익률
- 17.5%
- PER
- 39.3배
- 1년 수익률
- +27%
자주 묻는 질문
배전·전력관리 장비 관련주, 많이 묻는 다섯 가지
배전·전력관리 장비 관련주에는 어떤 회사가 있고 데이터센터와 어떻게 연결되나?
주가 기준일 2026-09-25의 비교 대상은 이튼, 허벨, 파월 인더스트리스, 엔벤트, 버티브, 애트코어, ABB, 슈나이더 일렉트릭이다. 개폐기·배전반·무정전전원장치(UPS)는 변압기 뒤에서 전기를 나누고 보호하며 데이터센터와 공장에 들어간다. 버티브는 데이터센터용 전력·냉각 설비에 집중하고, 엔벤트는 전기 연결·보호 장비와 데이터센터 액체냉각을 공급한다.
배전·전력관리 장비 관련주 중 매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는 어디인가?
2026-09-25 기준 비교에서 최근 12개월 매출 증가율은 엔벤트가 +46.2%로 가장 높고, 버티브가 +26.2%, 이튼이 +15.5%다. 엔벤트의 순이익 증가율은 +2.1%에 그친 반면 버티브는 +113.2%여서 매출과 이익을 함께 봐야 한다. ABB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 12월에 끝난 회계연도 값이므로 최근 12개월 수치와 기준 기간이 다르다.
배전·전력관리 장비 관련주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회사는 어디인가?
2026-09-25 기준 영업이익률은 허벨이 20.7%로 가장 높고, 파월 인더스트리스 19.7%, 버티브 18.9%가 뒤를 잇는다. 순이익률은 파월 인더스트리스가 16.5%, 잉여현금 마진은 버티브가 25.5%로 가장 높아 지표에 따라 선두가 달라진다. 애트코어는 영업이익률 1.3%, 순이익률 -5.5%로 수익성이 낮다. ABB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재무는 최근 12개월이 아닌 2025년 12월 결산 회계연도 값이다.
배전·전력관리 장비 관련주는 지금 PER로 보면 비싼가?
2026-09-25 기준 PER은 버티브 54.2배, 이튼 43.8배, 엔벤트 43.4배이며 허벨이 27.2배로 가장 낮다. 이튼과 엔벤트의 10년 중앙값은 각각 26.6배, 20.1배여서 현재 배수가 과거보다 높다. 버티브는 현재 PER이 가장 높지만 자기 과거의 10년 중앙값 60.4배보다는 낮아 회사 간 비교와 과거 대비 비교를 구분해야 한다.
배전·전력관리 장비 관련주의 최근 1년 주가 수익률은 어땠나?
2026-09-25 기준 8개사 주가는 최근 1년 동안 모두 올랐으며, 파월 인더스트리스 +93%, 버티브 +76%, 엔벤트 +67%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애트코어는 1년 +59%지만 3년 수익률은 -35%다. 파월 인더스트리스와 버티브는 역대 고점 대비 각각 -41.8%, -35.1%여서 상승률과 고점 대비 하락폭을 함께 봐야 한다.
숫자는 모두 이 리서치의 기준일과 최근 12개월 재무를 따른다. 투자 권유가 아니다.
근거와 출처
무엇을 근거로 비교했나
| 회사 | 연간 보고서 원문 | 최근 12개월 재무 | 주가 기록 |
|---|---|---|---|
| 이튼 | 10-K (2026-02-26 제출) | SEC 공시 재무, ~2026-06-30 | 1980-01-02 ~ 2026-09-28 |
| 허벨 | 10-K (2026-02-12 제출) | SEC 공시 재무, ~2026-03-31 | 1980-01-02 ~ 2026-09-28 |
| 파월 인더스트리스 | 10-K (2025-11-19 제출) | SEC 공시 재무, ~2026-06-30 | 1980-03-17 ~ 2026-09-28 |
| 엔벤트 | 10-K (2026-02-17 제출) | SEC 공시 재무, ~2026-06-30 | 2018-04-24 ~ 2026-09-28 |
| 버티브 | 10-K (2026-02-13 제출) | SEC 공시 재무, ~2026-06-30 | 2018-08-02 ~ 2026-09-28 |
| 애트코어 | 10-K (2025-11-26 제출) | SEC 공시 재무, ~2026-06-26 | 2016-06-10 ~ 2026-09-28 |
| ABB | Yahoo Finance 최근 회계연도 재무, ~2025-12-31 | 1999-06-25 ~ 2026-09-25 | |
| 슈나이더 일렉트릭 | Yahoo Finance 최근 회계연도 재무, ~2025-12-31 (1달러 = 0.88 EUR로 환산) | 2000-01-03 ~ 2026-09-25 |
배전·전력 관리 장비를 만드는 회사 8개사를 골랐다. 섹터 사업이 회사 전체 매출의 일부인 대기업도 함께 비교한다. 시가총액은 비교 지표로만 쓰고 순서를 정하는 데 쓰지 않았다.
재무는 회사별 가장 최근 4개 분기 합계다. 결산월이 달라 끝나는 날이 조금씩 다르다.
회사별 역할은 각 회사의 공개 사업 설명을 바탕으로 이 보고서가 정리했다.
미국 밖 상장사와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보고하는 회사는 Yahoo Finance 재무를 기준일 환율로 달러 환산했다. 네 분기 재무가 모두 있으면 최근 4개 분기 합계이고, 아니면 최근 회계연도 값이다. 주가 수익률은 각 거래소의 현지 통화 기준이다.
이 보고서는 투자 권유가 아니다. 매수·매도 결정과 그 결과의 책임은 독자에게 있다.